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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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강변도시- 치앙쌘태국이야기 2022. 12. 4. 12:02
치앙쌘은 치앙라이 북부 도시이며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라오스를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 전에는 라오스로 가는 관문도시로 사람들이 많이 북적거렸다고 하나 아직까진 코로나 여파로 도시 전체가 조용하다. 치앙라이에서 온 버스는 치앙쌘의 핫플레이스인 세븐일레븐 앞에 정차하고 그 건너편에서 다시 치앙라이로 출발한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리면 시원한 강변과 커다란 나무들이 시선을 끈다. 라오스 가는 배를 타는 작은 부두 낮에는 한적한 강변이 해 질 녘엔 강변을 따라 노점이 들어서고 세븐일레븐 주위에도 시장이 열린다. 강변을 따라 길을 걸어도 좋고 한적한 마을을 걸어도 좋고 옛 해자를 따라 걸어도 좋은 조용한 도시입니다. 다만 겨울엔 조금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한 옷을 챙겨 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강변에 숙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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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후알람풍,치앙마이태국이야기 2018. 6. 12. 02:28
돈 무앙 공항 1층에서 다시 살짝 올라가면 버스 정류소와 기차역으로 가는 통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버스를 타고 후알람풍으로 가려던 계획은 기차역을 발견하고 바뀌었다. 기차 역에서 후알람풍을 말하고 20바트를 내고 표를 구입했다. 미리 12go.asia를 통해 기차표를 예매해 둬서 후알람퐁 기차역 맞은편에 있는 12 go 사무실에서 표를 찾아 기차역으로 향했다.기차는 보라색 13호차, 이등석. 후알람퐁에서 오후 7:35분에 출발해서 다음날 오전 8시 40분에 치앙마이에 도착한다. 요금은 기차요금(881바트)+기타등등(온라인 대행료 220바트 포함해서 370바트)= 1,251바트이다. 배낭 여행자들의 천국 답게 이미 기차 역 내부는 수 많은 여행객들로 가득차 있고 여기 저기 바닥에 가방과 함께 널부러져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