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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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이끄러통태국이야기 2018. 8. 16. 21:21
2016년 러이끄러통은 13일 전야제, 14,15일 연등행사, 퍼레이드로 진행되었다. 타패에서 나라왓 다리로 가는 도로인데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인해 도로는 사람으로 꽉 채워졌다. 큰 도로 뿐만 아니라 이면도로(?)까지 풍등과 물등(물에 띄우는 것인데 이름을 몰라서...)를 파는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엄청나서 가만히 서 있어도 떠밀려 움직일정도였다. 거리 곳곳에서 풍등을 띄우는 사람들이 많았다 강에서도 등을 띄워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요즘엔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과자로 만들어진 등도 많이 보였다. 같이 간 태국 동생의 말로는 국왕 서거 애도기간이어서 작년보다 조촐하고 조용하게 치뤄졌다고 했는데 그래도 새벽까지 흥겨움이 계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