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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8-11 매홍쏜
나라왓 다리 근처에서 대충 지도를 보고 표를 예매하기 위해 걸어갔는데 막상 걸어보니 조금 버거웠다 그래서 예매 후에는 썽태우를 타고 왔는데 20바트를 받았다. 터미널은 세 곳인데 구 터미널 승강장 맞은편에 가건물로 빠이, 매홍쏜 행 밴 표를 팔고 있었다.
서두른다고 오전 8시 쯤 갔는데 이미 자리가 다 찼고 오전 11시 표를 겨우 구했다. 매홍쏜까지 250바트.
치앙마이에서 매홍쏜까지 6시간 걸리는데 정말 중간에 내려서 아무곳에나 들어가고 싶었다. 치앙마이에서 빠이 까지는 참을 만했는데 빠이를 지나서는 ....커브에 커브 또 커브,..매홍쏜에 도착할 쯤엔 지쳐서 멀미도 안났다.
매홍쏜 우체국 앞에 내려 태사랑에서 알아본 삼목 게스트 하우스 숙소를 정했다. 하루 400바트, 더블침대에 샤워시설도 좋았다.
넝 쩡캄 야경, 호수 주위로 야시장이 매일 열렸다.
넝 쩜캄 야시장에서 먹은 팟타이와 로띠,.....
이튿날 일어나 도이 껑무에 있는 왓 프라타 가는 길
간 밤에 내린 비에 도이 껑무에 안개가 가득했다.
왓 프라탓에서 매홍쏜 시내를 바라본 전경
시내에 있는 박물관, 전통 가옥 양식과 풍습등에 대해 전시하고 있었다. 따로 입장료가 없고 기부함이 놓여 있어서 20바트를 넣었다.
300바트 저녁식사, 기억에 이싼식 요리라고 했는데 고기 양념이 엄청 매웠다. 오이와 배추는 두번 리필해 먹었다
낮에 바라본 넝 쩡캄.
삼거리에 있는 동상과 전경.
매홍쏜에서 매싸리앙, 방콕, 치앙마이 행 버스 시간표, 금액. 다음날 표를 예매하러 갔다 매싸리앙 버스가 8시부터 매 시간마다 있다고 듣고 9시쯤 왔었는데 .... 8시 다음이 오후 2시 였다.
박물관에서 소개한 매홍쏜 맛집 중 이싼식 요리집에 들렀다. 메뉴를 두개 정도 시키고 싶었으나 말이 안통해서 한개만 먹었다. 맛있었는데....